흰여울문화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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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6.16 13:42
흰여울문화마을
절영해안산책로 가파른 담벼락 위로 독특한 마을 풍경이 보입니다.
해안가 절벽 끝에 바다를 따라 난 좁은 골목길 안쪽으로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.
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입니다.
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습니다.
바다를 접한 가파른 절벽이라 사람이 살수 없던 곳에 마을공동체의 노력으로 예술이 스며들었습니다.
[출처]비짓부산, https://www.visitbusan.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