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동용궁사
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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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6.23 09:55
해동용궁사
부산 기장의 시랑리 해안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정암화상(晸庵和尙)이 바닷가에서
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세음보살을 꿈에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다.
산과 바다가 맞닿은 육지의 끝자락에 해동용궁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걸려있습다.
밀려오는 파도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해안절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해안산책로를 따라 가보세요.
하늘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수평선 저 끝까지 모두 내어주는 해돋이바위는 해동용궁사의 핫플레이스입니다.
푸른 바다와 함께 걷는 해파랑길 1코스에 속하는 해안산책로는 뚜벅이 여행자들의 발걸음 또한 쉬어가게 만듭니다.